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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don't know the first thing about me, pal" = "넌 나의 첫 번째를 몰라, 이 친구야"(?) 하루에 하나씩 하기로 했지만, 지난번 면접 때의 멘탈 붕괴로 인해 아무것도 손에 안 잡히고 의욕도 잘 안 생기는 요즘이다. 오늘은 정신 차리고 영어 문장 하나를 공부해보았다. 오늘 영어 문장 하나 공부했으니까 푸짐하게 놀아줘도 되지 않을까..? ㅎㅎ 오늘은 'know : 알다' 라는 동사가 쓰이는 여러 표현들을 공부해보았다. [JOKER] Playing my video, (내 영상을 틀고) Inviting me on this show, (날 출연시켰잖아) You just wanted to make fun of me. (웃음거리 만들려고) You're just like the rest of them. (딴 놈들과 똑같아) [MURRAY] You don't know the first thing about m.. 2021. 6. 9.
"Nobody's civil anymore!" = "이젠 아무도 문명이 아냐!"(?) 처음으로 게시해보게 되는 오늘의 영어 문장, 오! 영! 문! 꼭 매일 지킬 수 있기를 오늘은 '정중한, 예의 바른, 공손한' 의 의미를 가진 단어들과, 각기 단어들의 뉘앙스 차이에 대해 공부해 보았다. 먼저 영화 '조커'의 한 장면에서 '정중한, 예의 바른, 공손한'의 의미를 가지고 사용된 'civil : 시민의, 민간의, 민사상의, 정중한, 예의바른' 부터 알아보자. [조커가 머레이에게 하는 대사 중] Have you seen what it's like out there, Murray? (바깥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아?) Do you ever actually leave the studio? (스튜디오 밖에 나가본 적이나 있어?) Everybody just yells and screams at ea.. 2021. 6. 7.
"이 영화를 뭐라고 정의해야 할까요" (영화 '크루엘라' 관람 후기) 흑백 컬러 대비의 힘에 시선이 자연스레 빼앗기는 포스터 많은 영화 포스터를 보면서 항상 느끼는 건, 메인 포스터에 걸리는 주연 배우의 외모가 영화의 전반적인 호감도에 큰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엠마스톤 자체로 존예롭다 롱 리브 더 퀸 롱 리브 더 크루엘라 롱 리브 더 엠마스톤 평소에 영화 관람 전, 사전 조사를 최대한 자제하고 극장으로 들어가는 편이다. 이유는, 굳이 먼저 어떤 외부적인 정보에 의해서 작품과의 첫 만남에 영향을 받고 싶지 않아서. 이 영화는 특히 더 그랬다. 처음부터 "주연 배우가 엠마 스톤 + 디즈니 영화 = 믿고 볼 수 있겠다" 라고 생각했다. 원작이 있는 영화인지, '크루엘라'는 무슨 캐릭터인지, 감독은 누구인지 등등 관심을 안 가지려고 노력했다. 그리고 마주한 엠마 스ㅌ.. 아니 .. 2021. 6. 6.
두 번째 디지털 마케팅 에이전시 면접 후기! 첫 디지털 마케팅 에이전시, 아니 정확히 말하면 네이버 검색광고 전문 대대행사 면접을 봤던 날. 사실 오전부터 면접 일정 관련한 문자를 받았다. 난 당연히 면접 참여가 가능하다는 답변을 했고. 다소 당황스러웠던 점은, 당장 익일 오후에 면접을 보자고 하는 게 좀 당황스러웠던 것 같다. 직장인 퇴근시간대인 오후 6~7시까지 기다렸는데도 답장이 없길래, 아 오늘안에는 결정 안나겠구나 하고 여차하면 집으로 돌아오는 기차표를 끊으려고 했던 참이었다. 좀 매너가 아니지 않나 싶었지만, 스물아홉 아홉수 취준생 입장에서, 뭐 대단한 이름 있는 기업도 아니고 중소기업 회사들 지원한건데 대단한거 기대하는게 사치다 생각했다. 그러려니 하고 서울에서 하루 더 머무는 일정을 잡았다. 다음 날. 면접은 오후 5시였지만, 점심을.. 2021. 6. 5.